광주여대 "아시아 공동체 창설의 꿈은 이루어진다"

31일 "아시아공동체 연구센터 개소식"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가 31일 아시아공동체 연구센터(Asian Community Research Center, 센터장 임기흥)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여자대학교 대학원장 황란희 ▲교무처장 강수경 ▲산학연구처장 김성진 ▲외부인사로 호남대학교 복지행정 및 산업경영 대학원장 신일섭 교수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전의천 교수 ▲한상옥 교수 ▲한국 경영기술지도자회 광주전남지회장 최재선 ▲동명컨설팅 대표 김태호 ▲한국생산성본부 광주전남본부장 최상록 ▲(주)나라그룹 문병채 회장이 참석했다.

아시아연구센터는 아시아공동체 형성의 필요성과 가능성, 전략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 아시아 공동체 건설의 기반 조성과 이를 실천해 나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센터는 교육부와 연구조사부로 나눠 아시아공동체 강좌 개설, 세미나 개최, 아시아공체 조사 및 연구사업, 아시아공동체론 수강 후기집 발간사업(년1회)을 진행 할 예정이다.

연구센터 개소식에 이어 어등관 3222호에서 연구센터 현판식이 진행됐다.

임기흥 센터장은 "'아시아공동체 창설의 꿈은 이루어진다'는 뜻을 두고 있는 만큼 아시아공동체 개발에 대한 관심과 아시아공동체 역량 함양,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집중이 잉태될 수 있는 한 톨의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