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 주작산에 봄이 활짝 찾아왔다.
해남군 북일면과 옥천면, 강진군 신전면 등에 걸쳐 있는 주작산은 커다란 봉황 한 마리가 남해를 향해 비상하는 것처럼 보여 주작(朱雀)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특히 기암괴석과 12km에 이르는 긴 능선으로 이어지는 경쾌한 암릉은 제 2의 달마산이라 부를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 봄 산행 명소로 꼽히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