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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산단,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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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특화지원센터 주관기관’에 선정돼 매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화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게 되며 제조업계에서 10인 미만의 상시근로자를 채용·운영하는 사업자에게 업종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기청과 공단은 올해 전국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특화지원센터 9곳을 선정했다. 이중 한남대 산단은 대전 대덕구 오정동 지역의 기타 기계장비 제조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은 1년 단위로 평가를 거쳐 결과에 따라 지속여부를 판가름한다.

대학은 특화지원센터 선정 결과에 따라 소상공인 집적지구의 공동인프라 구축과 제품 판매촉진, 기술가치 향상, 소상공인 특화자금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 중심의 제조업에 힘을 보태는 신개념 사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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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하 산단장은 “소상공인 제조업체의 영세성과 고령화를 극복하고 교육 컨설팅, 경영관리, 마케팅, 공동장비활용, 정부지원사업과의 연계로 이들 업체의 경쟁력 향상시키겠다”며 “이를 토대로 대전 오정동이 대전지역 내 차별화된 소공인 제조업 특화지구로 거듭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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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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