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넘은 '별풍선 경쟁', 위험천만 레이싱 생중계한 BJ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찰, 난폭운전한 BJ 남성 검거. 사진=연합뉴스TV 뉴스캡처

경찰, 난폭운전한 BJ 남성 검거. 사진=연합뉴스TV 뉴스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개당 60원 정도인 '별풍선'을 받으려고 위험천만한 레이싱을 생중계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 강변북로에서 고급 외제차를 타고 난폭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회사원 엄모(30)씨와 이모(37)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29일 오전 1시께 강변북로 마포구 난지캠핑장 부근에서 영동대교 북단까지 20㎞ 구간을 시속 180㎞로 달리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TV'에서 자동차 방송 BJ로도 활동하는 엄씨는 이씨 등이 레이싱을 벌이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생중계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엄씨는 자동차 관련 방송으로 월 30만원어치의 별풍선을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불법 레이싱 방송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