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21일 ‘제9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암 예방·관리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각 구 보건소 주관으로 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암 예방·관리와 조기진단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고 현장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암 의료비 지원 등 상담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암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효과적인 암 예방과 치료관리를 위해 암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관리 등 암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21일 제정 10주년이 된 암 예방수칙 중 음주와 예방접종에 대한 일부 개정을 발표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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