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관악구청광장에서 '2016 환경사랑 나눔 장터' 운영
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구청 광장에서 ‘2016년 환경사랑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매월 첫째·셋째 금요일 오전 10~오후 4시 운영된다.
관악구 유관단체는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
수익금은 자율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또 구립 유치원생 견학을 유도, 자원재활용 학습을 몸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2010년 유종필 구청장 취임 이후 ‘무장애숲길’, ‘생태숲’, ‘나들목 공원’ 등 자연과 이웃해 행복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완료 해왔다.
또 환경시민단체, 주민과 협력해 ‘에너지절약 실천마을 만들기’, ‘환경사랑포스터 공모전’, ‘자연보호 캠페인’, ‘환경사랑 나눔장터’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제13회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유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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