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탯은 지난해 4분기 GDP가 전기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지난달 12일 발표된 예비치도 0.3% 증가였다.
이로써 유로존 GDP는 11개 분기 연속 전기대비 증가를 기록했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 경기 불안으로 수출이 불안한 상황에서 정부 재정지출과 내수 덕분에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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