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연기 중단 선언…“사업에 집중”

기네스펠트로. 사진=기네스펠트로 트위터.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사업을 위해 연기 중단을 선언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5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기네스 팰트로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에 집중하기 위해 당분간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좋은 곳으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다른 사람의 돈이 들어가 있는 만큼 회사 경영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마 연기는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싶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2008년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구프(GOOP)'를 설립한 바 있다. 팰트로는 이 회사를 통해 스킨케어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