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 상승한 2874.15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 증시는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는데,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강 인민은행 부행장 역시 이날 위안화 가치와 통화정책 등에 흔들림은 없다고 밝히며 투자심리 개선에 한몫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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