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용인시민'이라는 주제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운동은 지난해까지 400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시는 참여 시민의 도서관 이용실적과 서평 등 독후감 활동 기록을 토대로 일반 3명, 초등 10명, 가족 3팀 등 우수 실적자 16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책 읽는 용인시민'에 선정되면 용인시장상을 받고 1년간 도서대출 권수와 대출기한이 늘어나게 된다. 또 도서관 문화행사 참여하는 등 혜택을 받는다. 특히 가족팀은 한국도서관협회의 '책 읽는 가족'에 우선 추천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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