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부터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해 총 700세트 선착순 분양 접수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농촌자연학습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먹을거리도 생산할 수 있는 상자텃밭 세트를 분양한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지역내 유치원·어린이집·노인정 등 단체에서 신청 가능하다.
개인은 가구 당 1~2세트,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분양접수는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3월2일 오전 9시부터 분양수량 700세트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분양가격은 1세트 당 7200원이다.
금천구는 2013년 344세트, 2014년 899세트, 2015년 699세트의 상자텃밭을 주민에게 보급했다.
유병관 마을자치과장은 “상자텃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입소문을 타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는 자연체험학습 기회를 주고 어른들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자텃밭 분양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 또는 금천구청 마을자치과(2627-188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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