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FC U-12팀을 맞아 2대 0 패배…박창석 감독 '우수감독상 수상'
[아시아경제 문승용]창단 4년만에 전국 대회 결승에 오른 광주FC U-12팀(감독 박창석)이 전북 군산서 열린 금석배 전국 축구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주FC U-12는 예선부터 결승에 오르기 까지 무패의 기록으로 총 8경기에 27골을 넣고 실점은 4점만 내주는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이날 석패를 기록한 광주FC U-12은 준우승을 했지만 기록면에서 알찬 결실을 거두는 성과를 달성했다. 4강전에 이어 준결승전서 결승골을 기록한 서현호 군이 득점상을 수상했고 페어플레이상 단체상도 광주FC U-12가 차지했다.
박창석 감독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집중하고 투지를 불살랐으나 경기 운영에서 상대팀보다 조금 미진해 준우승에 그쳤다"면서 "그러나 내년에는 이번 대회의 교훈을 바탕으로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편집국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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