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폐지 줍는 어르신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야광안전조끼와 손수레 안전표시물 등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8월 기준으로 관내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은 모두 756명으로, 65세 이상이 83.3%에 달해 안전사고에 상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4월 실태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청장 추천 등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야광안전조끼와 손수레 안전표시물 등 보호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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