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의회 문화도시특별위원장인 임택 시의원(동구1)이 22일 더불어민주당 4·13 광주 동구청장 재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
신청서를 접수한 임 시의원은 “두 차례의 구청장 재·보궐 선거와 국회의원 단일선거구를 유지하지 못하는 등 동구민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졌다며”“이번 동구청장 선거는 준비 안 된 외지 관료 출신 정치인들의 재취업 자리를 얻는 선거가 아니라 동구번영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의원은 반드시 경선에서 공천을 받은 후 4.13 재선거에서 승리해 동구전문가로서 동구발전의 초석을 놓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임 시의원은 전남대 불어불문학과와 조선대 정책대학원(자치행정학 석사), 전남대 일반대학원(정치학 박사 수료)을 나와 3~4대 동구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참여자치21 의원포럼 대표 등을 역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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