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사진)을 비롯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 13개 국가 대사,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창업주인 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매년 두 차례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학생 892명에게 총 3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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