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제8권이 영국에서 7월 말에 출간된다.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제I·II부’의 대본이 7월 말에 책으로 출간된다고 AP, AFP 등 주요 글로벌 언론매체들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조앤 롤링이 쓴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제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9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포터는 결혼해 아이 셋을 뒀으며 마법부(Ministry of Magic)에서 일하고 있다.
대본은 조앤 롤링, 잭 손, 존 티파니가 공동으로 썼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4억5000만권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며,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시리즈는 70억달러(8조3000억원)가 넘는 매표 수입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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