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퍼 국장은 이날 상원 정보위원회 출석에 앞서 서면증언을 통해 이같이 진술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수주 또는 수개월 안에 플루토늄을 재확보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오래기간 이를 운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2013년 4월 영변 핵시설의 재가동을 선언한 바 있다.
클래퍼 국장은 또 북한이 이미 이동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배치단계 실행에 들어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클래퍼 국장은 이밖에 사이버 공격등이 미국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미국 본토및 해외 시설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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