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규선 썬코어 회장이 중국 공기업 및 사기업들과 함께 사우디 제다 지역을 방문해 킹덤 홀딩 컴퍼니가 대주주로 있는 JEC의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도출해 낸 최종 결과물이다. 200층의 제다 킹덤타워 및 그 주변에 두바이 3배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제다 프로젝트는 킹덤타워 및 킹덤시티 1, 2단계 공사의 규모가 한화 약 27조원에 달한다. 마스터플랜 완결까지는 약 100조원 이상의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썬코어 측은 내다보고 있다.
최 회장은 "어려운 한국경제에 제다 프로젝트는 확실한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 믿는다"며 "단순한 썬코어 주주 및 투자자들의 이익을 제고시키는데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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