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청장협의회 3일 오전 전체회의 열어 PC방 흡연시 흡연자와 함께 시설 관리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 건의하도록 결정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이 3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에서 한 건의 내용이다.
또 이날 “일정 규모 이상 건물내에 흡연공간을 마련해주자“ 등 의견도 제기되는 등 흡연과 관련한 열띤 논란이 일었다.
이와 함께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위반 건축물 발생 방지를 위한 층수 완화 규정 강화 건의’ 등 6건 안건이 토론됐다.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회의 초반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지조정교부금 인상 등 지방 분권을 위한 서울시와 자치구간 협약 체결 등과 같이 올해도 협의해 나가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자”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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