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은 “지방 경쟁력은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며 ”지방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중앙 의존적 지방재정과 행정 효율성을 저해하는 제도개선을 위한 법 제정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별개로 그는 기존에 연 1회에 걸쳐 개최돼 온 지방분권특별위원회를 올해부터 2~3회로 확대해 실시하는 등 위원회 활성화를 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올해 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장으로 선출돼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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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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