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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설맞이 직거래 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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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 오전 10~오후 6시 농협중앙회와 전국 40여개 지자체의 유명 농수특산물과의 만남, 특별이벤트 ‘응답하라 1988’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월2일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농협중앙회와 함께 구청 주차장에서 전국 40여개 지자체에서 올라온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보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 행사는 강남구 자매결연지와 농협중앙회에서 추천한 우수 농가가 참여,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 시중보다 5~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는 물가에 민감한 주부들의 차례상 차릴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자매결연한 지자체의 농수특산물을 한데모아 알뜰구매의 기회를 주고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해 장터에서의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당일 농협은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3만원 이상 구매고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쌀 500g을 증정, 오전 11시 개장식에는 우리 쌀과 우리 한우로 만든 떡 만두국 1000인분을 무료로 나눠준다.
떡국 무료시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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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내 폐현수막을 이용해 만든 ‘힐링 백 장바구니’ 500개를 무료로 준다.

강남우체국은 구매자 편의를 위해 행사장내에 현장택배 부스를 설치해 장터에서 구매한 물건을 바로 배송한다.

이밖에도 최근 복고 열풍을 재현한 ‘응답하라 1988’ 코너를 새롭게 마련해 달고나, 쫀드기, 뻥튀기와 같은 옛 시절 추억의 군것질 거리를 판매, 장터 방문객들의 옛 향수를 자극하는 새로운 추억도 만들어 준다.
이와 함께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상주)은 현대자동차 테헤란로지점 협찬을 얻어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설맞이 귀성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탄천 공영노외주차장에서 강남주민과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장소는 탄천 공영노외주차장 내 삼선교 밑 D지역이며 점검대상은 ▲ 엔진부분 진단 ▲ 각종소모품점검 ▲ 타이어 공기압상태 ▲ 에어콘과 배선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해 참여차량에 대하여는 주차 요금을 면제하는 편의를 제공한다.
강남구 직거래장터

강남구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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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원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장터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에게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산지의 농수축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날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누리집(www.gangnam.go.kr) 소통과참여 → 행정알림 →행사안내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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