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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서 발끝까지' 겨울 스포츠엔 애프터케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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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스키나 보드부터 겨울산 등반까지, 새하얀 눈을 실컷 보며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는 특유의 매력 때문에 겨울 스포츠의 수요와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칼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장시간 야외에 있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더욱 각별하고 세심한 애프터케어가 필요하다.

◆찬바람에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 관리: 필립스 ‘비자부스트’
차고 매서운 바람에다 하얀 눈에서 반사되는 높은 자외선 지수까지, 스키장이나 설산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많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겨울 스포츠를 실컷 즐기고 난 후 실내에 들어온 피부는 혈관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여 붉게 달아오르고 한껏 예민해진 상태이기 마련. 찬 공기에 장시간 노출되며 민감해진 피부는 수분이 손실되고 건조해진 피부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며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피부 깊숙이 전달되는 보습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자극을 최소화하며 보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가짓수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 보습제를 촘촘하게 흡수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때 스킨케어 제품의 피부 흡수력을 높여주는 뷰티 디바이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필립스 ‘비자부스트’는 5MHz의 부드러운 초음파가 스킨케어 제품을 즉각적으로 미세분자로 분해해 피부의 제품 흡수율과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고 피부의 대사작용과 재생작용도 돕는 제품. 뿐만 아니라 초당 300회의 진동이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며 미세 혈류 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종아리 관리로 매끈한 각선미는 물론 혈액순환까지: 웰뷰텍의 '세븐라이너 프라임'
스키나 스노보드는 물론 겨울산 등반의 경우 다리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라 실컷 즐긴 후 ‘무다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종아리를 풀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상대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추운 날씨에 오랜 시간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그 과정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꼭 미용 측면이 아니라도 종아리는 심장에서 가장 먼 곳인 다리까지 도달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오랜 운동 뒤에 지친 몸으로 직접 주물러서 부기를 빼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 종아리 마사지를 위한 제품의 도움을 받아 보자.

웰뷰텍의 '세븐라이너 프라임'은 다리를 감싸는 커프 속에 있는 공기주머니 5개에 공기압 변화를 주어 커프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게 함으로써 다리를 압박, 하체에 혈액이 고이는 것을 막아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추운 야외에서 오랜 시간 운동으로 피곤에 지친 다리를 편안하게 하고, 종아리 라인을 가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장시간 모자나 헬멧 착용으로 약해진 두피와 모발 관리: 케라스타즈 '덴시피크 새싹앰플'과 필립스 '이지 샤인 브러쉬'

차가운 날씨 속 건조한 공기와 바람에 모발도 푸석하고 건조해지게 마련이다. 더욱이 겨울 스포츠는 대부분 방한과 안전을 위해 모자나 헬멧 등을 착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랜 시간 머리에 장비를 착용할 경우 두피 건강에도 해롭다. 비듬이나 피지가 모공을 막아 탈모로 연결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추위와 함께한 스포츠 활동으로 온 몸이 피곤하고 지친 상태라면 두피와 모발의 충분한 수분 및 영양 공급을 위해 바르고 자기만 해도 손상된 모발을 관리해주는 오버나이트 헤어 슬리핑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케라스타즈 '덴시피크 새싹앰플'은 모발을 한 올 한 올 풍성하고 단단하게 살려주며 두피와 모발 모두 건강하게 가꿔주는 헤어 제품이다. 샴푸를 한 후 드라이 단계에서 두피에 도포한 후 따로 헹궈낼 필요 없이 마사지로 흡수시키면 된다.

건조함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갈라지고 끊어져 부스스해 보인다면 필립스 '이지 샤인 브러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매직 빗'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빗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이트 펌을 한 것처럼 머리를 차분하고 매끈하게 정돈해 주는 효과가 있는 제품. 버튼을 누르고 빗질을 하면 이온이 나오면서 정전기와 곱슬거림을 방지하고 모발 표면에 거칠게 일어난 헤어 큐티클을 관리해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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