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방송 2년만에 중국 방영을 확정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별에서 온 그대'가 29일 오후 10시부터 중국 안휘 위성TV에서 방송된다.
이번 심의 통과는 박해진의 중국 내 영향력을 입증한다는 평. 박해진은 중국에서 이민호 김수현과 나란히 한류스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주연으로 참여한 '별에서 온 그대'부터 2011년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 지난해 방송된 '남인방 시즌2'까지 한류드라마를 이끌었다.
중국서 '별에서 온 그대'를 독점 유통한 북경행복영사유한회사 도메 대표는 "박해진 씨가 이번 '치즈인더트랩'으로 다시 한 번 중국을 흔들며 같이 성과를 내주어 더욱 힘이 됐다"며 "'별에서 온 그대'로 한·중드라마 발전을 이끌어내려는 노력이 성공을 거뒀다. 문화가교 역할을 한 박해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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