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식혜음료시장의 86%의 점유율(2015년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 기준)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팔도는 ‘비락식혜’ 제품의 라인업 강화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팔도는 건강과 미용에 효과가 있는 국내산 단호박을 넣어 만든 비락 단호박 식혜 1.2L 페트(PET)를 28일 출시했다.
특히, 음용하기 편하도록 적당량의 단호박과 밥알을 넣어 깔끔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단호박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칼슘 등 미네랄이 균형 있게 들어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한 반면 비교적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팔도는 소용량 PET 제품도 출시해 젊은 여성층을 공략할 계획이며 최근 ‘~전해라’로 화제인 ‘백세인생’(이애란)의 노래를 활용한 비락식혜 라디오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음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팔도는 설 명절을 맞아 비락식혜·수정과 전통음료세트를 선보였다. 비락식혜·수정과 음료세트는 비락식혜 1.8L 2개, 비락수정과 1.8L 1개로 구성돼 있는 3입 세트와 비락식혜 1.8L 2개로 구성돼 있는 2입 세트가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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