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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위한 실물자산 유동화시장 주목받을 것"

최종수정 2016.01.24 11:02 기사입력 2016.01.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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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고령층의 묶여있는 실물자산을 유동화해 노후대책수단의 한 방안으로서 쓸 수 있는 금융상품들이 앞으로 주목받을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24일 금융연구원은 '자본시장을 활용한 고령층 실물자산 유동화' 보고서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보고서는 "초기단계인 고령층 실물자산 유동화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주도형인 주택연금 활성화와 함꼐 민간 유동화시장도 같이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예컨대 민간 자본시장을 활용해 고령층 실물자산을 유동화하거나 고령층이 일시금으로 연금을 받은 후 이를 실적배당상품으로 운용하는 방식 등이다. 또 사망까지 주거안정을 보장하면서 연금을 지급하는 역모기지 상품인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도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는 "이와같은 결합상품은 고령층의 노후자금 확보를 가능하게 하고 자본시장 발전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활성화를 위해 세제혜택이 필요하다는 진단도 나왔다. 이같은 결합상품의 이자나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등을 줘 상품성을 부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역모기지를 취급하는 민간 금융사는 주택담보채권이 일정규모 이상 풀링되기 전까지 충분한 역모기지 대출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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