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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브라보 리스타트' 4기 출범…12개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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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 SK텔레콤 은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4기 발대식을 갖고 10개월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라보! 리스타트 4기는 사상 최대인 6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12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4기 참가 팀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온도관리 물류 솔루션, 스마트 블라인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들이 참여한다.
▲래드손(고품질 무선 오디오 솔루션) ▲TKS세미콘(콜드체인 실시간 온도검증 서비스) ▲아키드로우(스마트 디바이스 활용 3D공간 구현 솔루션) ▲운동이 땡길때(운동/뷰티 무제한 멤버십 및 O2O 마케팅 플랫폼) ▲시큐리티 플랫폼(사물 개방형 보안 플랫폼) ▲엠씨티(조명 내장 디바이스 반응형 스마트홈 브릿지) ▲CSA코리아(자동차 튜닝O2O 플랫폼) ▲라인어스(IoT 기반 인포탭 솔루션) ▲에어스케치(여행/패션 모바일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인터테크(IoT/태그 기반 관리 솔루션) ▲비츠웰(스마트 제어 블라인드 필름) ▲시커두(IT 프리랜싱 플랫폼) 등이다.

올해부터는 '브라보! 리스타트'의 프로그램 주관 조직이 기존의 CSV 조직에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확대 개편된 창조경제혁신(CEI)사업단으로 변경됐다.

선정된 12개 팀들은 향후 10개월 동안 비즈니스모델을 점검 받고 각 사업별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SK텔레콤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받게 된다.
SK텔레콤의 생활가치·미디어·IoT 등 3대 차세대 플랫폼과의 협업 가능성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벤처스타 참가 팀들과 시너지를 내는 방안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참여기업중 TKS세미콘의 전자태그(RFID)와 온도센서 일체형 태그를 활용한 콜드체인 실시간 온도검증 서비스는 철저한 온도관리가 필요한 의약품이나 농수산물 등의 관리와 운송에 적용하는 솔루션으로 이미 적지 않은 업체들의 관심과 협업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가정/사무실 유리벽면을 원격으로 제어해 투명/불투명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인테리어 효과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비츠웰의 스마트 제어 블라인드 필름, 전자종이(e-paper)를 적용한 전자라벨과 센서 무선 네트워크 등을 결합 스마트 점포 시스템을 제공하는 라인어스의 IoT 기반 인포탭(InforTab) 솔루션 등 참가팀 모두 기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명동 소재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선정된 12개 팀에게 창업응원금(각 2000만원)을 전달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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