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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수상자 6명 선정

최종수정 2016.01.20 14:49 기사입력 2016.01.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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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분야 대상 진도군, 최우수 신안군, 우수 곡성군· 해남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도정 역점시책인 친환경농업 추진에 창의성을 발휘해 성과를 거둔 시군과 재배·생산, 가공·유통, 친환경축산분야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2015년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수상 대상자를 20일 발표했다.

자치단체분야는 대상에 진도군, 최우수상에 신안군, 우수상에 곡성군과 해남군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진도군은 2015년 12월 말 현재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2천 884ha로 전년보다 늘어난 면적이 도내에서 가장 많다. 친환경 쌀 학교급식 납품 추진 등 안정적 판로 대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가 인정돼 2억 5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우수상을 받는 신안군은 무농약 이상 인증 면적이 3천 215ha로 전년보다 103% 늘었다. 상사업비 1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우수상을 차지한 곡성군과 해남군은 녹비작물 파종과 유기질비료 공급을 확대해 땅살리기에 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각 1억 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민간분야는 시군 추천을 받아 평가한 결과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재배·생산분야는 벼 11ha에 유기인증을 받고 친환경농자재 제조기술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등 친환경농업 확산에 공헌하고 있는 영광 백수읍 김선수 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통해 조직적 공동 영농을 추진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보성 벌교읍 벌교장양영농조합 대표 윤정부 씨와 장성 황룡면 옥정단지 대표 김진남 씨가 선정됐다.

가공·유통분야 최우수상은 1999년 농식품부 지정 식품명인으로, 전통차 제조업에 종사하며 전통차 대중화와 세계화에 전념하고 있는 명인신광수차법인(대표 신광수)이 차지했다.

친환경축산분야 최우수상에는 산란계 7천 마리, 육계 3만 마리를 사육하고 친환경 무항생제인증과 HACCP 지정을 받은 영광 유영도 씨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한우를 사육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과 HACCP 지정을 받은 장성 김종백 씨가 선정됐다.

전종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전남에서 시행하는 친환경농업대상은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유발, 명실공히 전남을 친환경농업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기여해왔다”며 “올해는 유기농 확산과 판매 촉진을 위해 이 분야에 비중을 높여 평가·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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