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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맞춤형 복지로 군민 행복 실현 앞장

최종수정 2016.01.20 11:43 기사입력 2016.01.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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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가 어르신과 대화를 하고있다.

유근기 곡성군수가 어르신과 대화를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급속히 초고령화 되어가는 지역 상황에 발맞춰 2016년에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통해 소외되고 그늘진 복지 사각지대에 불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유근기 군수는 “새해 우리군의 복지정책은 따뜻한 복지, 사람의 얼굴을 가진 복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맞춤형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형식적 기준에만 얽매이지 않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어려움에 처한 군민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민선6기가 출범한 2014년 7월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운영을 통해 8개 분야 63회 2,300건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수혜를 받는 군민의 입장에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데 집중했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서비스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서비스 광주서부지사와 함께 전자제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상적인 부분까지 다양화함으로써 군민의 복지 수혜 체감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326개소에 운영비, 냉·난방비, 부식비를 지원해 소외된 노인들의 외로움을 해소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전기료 절감을 위해 경로당 3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근로의욕을 가진 건강한 신세대 노인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곡성군은 이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931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근로소득 증진의 기회를 얻도록 하고, 사회적으로는 노인문제 예방 등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둠으로써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문제인 인구감소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인구 늘리기 정책으로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종전에는 입학 전까지 곡성군에 주소를 두어야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더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16년에는 입학일 기준 1년 전부터 곡성군에 주소를 두면 입학 축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별로 노후TV를 파악해 교체하고 난방비, 급식비 지원에 모자람이 없도록 하는 등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평생 고된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을 위해 농부증을 치료하는 재활보건센터를 건립해 운영하는 한편,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해 청소년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총체적으로 민선6기 곡성군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곡성’, ‘군민이 행복한 곡성’의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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