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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최대 1억원 지원 사회적기업 잠재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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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소재지 둔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의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지원... 2월 5일까지 낮 12시까지 신청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6년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가할 역량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을 2월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립기반 구축과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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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이란 영리활동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조직(기업)을 말한다.

참가자격은 강북구에 소재지를 둔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이며 사업개발비는 ▲기술개발·연구개발(R&D)등 고수익모델 창출사업 ▲지역 내 수요가 있고 높은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사업 ▲성과 목표가 구체적이며 사업종료 시 객관적으로 목표달성이 가능한 사업 ▲지원을 받아 자립기반 형성이 가능한 사업에 우선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사회적기업의 경우 연간 1억원 이내 최대 3년, 예비 사회적기업의 경우 연간 5000만원 이내 최대 2년이며 기업 당 총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5일 낮 12시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seis.or.kr)에 접속해 신청서류와 필요서류를 온라인 제출한 후 동일 사본 1부를 출력해 강북구청 6층 일자리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대상은 사업계획, 신청금액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사회공헌 실적 등을 심사해 서울시가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사업개발비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구 내 잠재력 있는 사회적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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