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은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활성화사업 등 4개사업에 오는 25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으로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가 해당되며, 국민기초수급자중 생계급여 수급권자 및 연속하여 2년을 초과하여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 한 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올해부터 만6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 선발인원의 20%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청년층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선발기준표 적용을 제외하여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정된 사업장에서 근무(1일 6시간·주30시간 이내)하게 되며, 4대보험 포함 월92만원 정도(65세 이상은 주15시간 이내, 월45만원 정도)가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증 사본, 실직 및 휴ㆍ폐업자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투자경제과(350-5452) 및 읍면사무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