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는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에 가입한 업체 80곳을 대상으로 법인 대표 및 임원 선출, 법인 정관 개정, 모싯잎송편 관리 조례 개정 협의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사단법인 정비를 완료하고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 등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 앞으로 지리적표시 등록신청 법인에 좀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정보공유를 통해 영광이라는 지리적 명칭을 권리화해서 영광모싯잎송편이 지역특산품이라는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계획으로 많은 모싯잎송편 제조업체가 적극적으로 총회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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