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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귀농인 정착지원 확실하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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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사업비, 이사비, 집수리비, 귀농인교육, 실습비 등 정착지원에 9억 6천 투자, 신청자 접수"

순창군이 귀농귀촌인에 대한 다양한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해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 유도에 나선다.

순창군이 귀농귀촌인에 대한 다양한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해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 유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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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귀농귀촌인에 대한 다양한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해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 유도에 나선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 받는 사업은 소득사업비, 이사비, 집수리비, 귀농인교육, 귀농인 실습비 지원 등 귀농인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들이며 연중 신청 받는다.

귀농인 소득사업비는 사업비의 5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귀농인 이사비는 100만원 정액지원이다. 집수리비는 사업비의 70%까지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집들이비는 5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런 정착지원사업들이 귀농인 유치는 물론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농촌체험 버스비지원, 귀농귀촌 유치 우수마을 인센티브 지원과 같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신규사업을 추진해 귀농인유치와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이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 도시민 응답자의 47%가 은퇴 후 귀농귀촌의향이 있다”며 “앞으로도 순창군은 각종 홍보와 도시민유치 지원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인을 유치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지역에 지난 5년 동안 귀농·귀촌으로 정착한 세대는 1,422세대 3,262명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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