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여자정구연맹(회장 권화선)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정구연맹(회장 조경주)이 주관하는 제57회 전국유소년 정구대회가 17일 막을 올린다.
이번 전국유소년 정구대회는 오는 22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52개팀 400여명 초등학교, 중학교 선수들이 순창군 실내다목적(돔)구장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순창군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선수들도 참가하며, 이번 대회 입상을 위해 12월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서상희 체육진흥 계장은 “순창은 정구경기 인프라를 확충해 큰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전국유소년 정구대회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순창을 정구 경기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