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설을 맞아 호텔리어가 직접 엄선한 재료와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가치와 품격이 돋보이는 '설 명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설 명품 세트는 호텔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 소믈리에 등이 직접 상품을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호텔 셰프들의 노하우가 담긴 요리를 선물세트로 구성해 집에서도 호텔 요리의 가치와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최상급 국내산 전복만을 선별해 천연양념으로 직접 담가서 만든 '프리미엄 간장전복'(25만원부터), 일식당 무라사키의 셰프가 직접 개발한 소스로 초벌구이해 제공되는 최고의 보양식 '무라사키 문어 장어 세트'(27만원부터), 40년 전통의 호텔 중식당 도원의 비법을 담은 중국 광동 지방 최고급 요리인 '불도장'(16만5000원), 중국 3대 진미 중 하나인 '샥스핀 찜'(18만원) 등은 매해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테이크 아웃 전용 상품).
국가 대표 소믈리에 안혜성 소믈리에가 특별히 빈티지 와인만을 엄선해 구성한 셀렉션 세트(350만원)도 선보여,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특히 모든 육류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 작업되고, 모든 상품은 호텔리어가 직접 포장에서 배송까지 담당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원활한 상품 공급을 위해 3일 전 예약이 필수이며 다음달 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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