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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민간 신산업에 R&D·금융 집중…내달 촉진방안 마련"

최종수정 2016.01.15 14:00 기사입력 2016.01.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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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민간 신산업 분야에 연구개발(R&D), 인력, 금융, 세제 등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중 '민간의 신사업 진출 촉진방안(가칭)'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 장관은 이날 오후 취임 후 첫 업계간담회로 스마트카, 무인기, 로봇, 스마트홈, 의료기기 등 융합 신산업 분야 기업 대표들을 만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8개 신산업 분야 기업 대표들은 선진기업들의 치열한 미래 성장동력 육성 전쟁을 언급하며,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 노력을 주문했다. 특히 R&D 투자 집중, 공공 수요 창출 등 초기 수요처 확보 지원,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규제 등 제도개선, 인력·세제 등 인프라 조성을 요청했다.

주 장관은 "대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본질적인 문제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대체 신산업 발굴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주도 공급자 중심의 산업정책으로는 시장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수요자 중심 정책으로 전환하여 민간 신산업 투자를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출발은 민간으로, 정부는 기업의 고민과 애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둬 규제를 해소하고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부서 및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기업애로 해결 창구를 마련하여 한번에(One-Stop) 해결하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스마트카(현대자동차), 무인기(유콘시스템), 로봇(㈜티이에스), 스마트홈(현대통신), 바이오의약(삼성바이오로직스), 의료기기(루트로닉), 탄소섬유(효성), 타이타늄(한국진공야금) 등 8대 분야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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