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공감정책토크쇼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 등 강조"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공무원들이 일을 잘하게 하려면 칭찬과 지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는 말처럼 칭찬은 공직사회에 가장 큰 동기부여”라며 “공직사회가 일을 잘 할 때는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로 힘을 달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공무원들이 부족해서 일을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게으르고 업무를 미룰 때는 따끔한 지적을 통해 공직사회가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군민들의 칭찬과 지적을 통해 일 잘하는 부안군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2016년 읍면 연초방문을 대신해 진행되는 이번 공감정책토크쇼는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격의없는 토크쇼 방식으로 실시됐다.
실제 김 군수는 행사장 입구에서 군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군민을 먼저 챙기는 공감토크쇼를 실천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소통과 동행의 장으로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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