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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최고 성능 스마트폰은 '아이폰6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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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최고 성능 스마트폰은 '아이폰6S(플러스)'

2015년 최고 성능 스마트폰은 '아이폰6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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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지난해 출시된 스마트폰 중 성능이 가장 좋은 제품은 애플의 아이폰6S(플러스)라는 평가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애플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6S(플러스)가 안투투(AnTuTu)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다른 스마트폰들을 제치고 성능평가 1위 제품으로 꼽혔다.
아이폰6S(플러스)는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13만2620점을 얻어 2위인 화웨이 메이트 8의 9만2746점, 3위인 메이주 프로 5의 8만6214점을 크게 앞질렀다.

아이폰6S(플러스)에는 애플의 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듀얼 코어 A9과 2GB 램이 탑재됐다. 2위를 기록한 화웨이 메이트 8은 옥타코어 기린 950 AP와 3에서 4GB 램이 적용된 제품이다.

삼성 제품은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가 8만3364점으로 4위, 갤럭시S6 엣지플러스가 8만2087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노트 5는 옥타 코어 엑시노스 7420 AP와 4GB 램을 제공한다.
매체는 애플 아이폰에 비해 빠른 프로세서와 더 큰 용량의 램을 제공하는 화웨이나 삼성의 스마트폰이 성능평가에서 뒤진 것은 운영체제(OS)의 효율성 차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겉으로 드러난 하드웨어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 만큼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가 안드로이드보다 효율적으로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같은 품질의 차이는 애플이 아이폰을 평균 670달러에 판매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평균 가격보다 크게 비싼 가격이다.

안투투 측은 iOS와 안드로이드 사이에 여전히 얼마간의 차이가 있는 것을 이번 랭킹에서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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