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중위생 ‘The Best 업소’ 선정
구는 명예공중위생 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5개반 10명을 점검반으로 구성,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현장방문 평가를 진행했다.
점검을 통해 최우수업소 131개소, 우수업소 38개소, 일반관리업소 422개소를 선정됐다.
최우수업소를 대상으로 자체심사를 진행해 11개 업소를 ‘The Best 업소’로 최종 선정했다.
평가결과는 금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는 이·미용업소 뿐 아니라 숙박·목욕·세탁업소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해서도 매 2년 마다 위생 관리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영 위생과장은 “앞으로 영업자 스스로 업소를 점검하는 자율점검을 강화, 위생서비스가 낮게 평가된 업소에 대해서는 꾸준히 민관합동 점검을 하는 등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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