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하이지수는 이날 오후 1시 2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6% 하락한 3071.93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같은 시각 2만선을 하회하며 거래되고 있다. 2013년 6월 이후 2년 반만에 처음이다.
윌리엄 웡 선완훙위안증권 트레이딩본부장은 "비관주의가 시장 전체에 감돌고 있다"며 "PPI가 46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중국 경제가 슬럼프에 말려들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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