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8일 2017년 국비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신규 및 계속사업 116건 1,082억원에 대한 지원을 전남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뜬섬 생태지구 조성 등 환경보호 사업 94억원, 땅끝관광지 동백나무 특화림 조성 사업 등 산림조성 사업 61억원, 우슬 전천후 육상 실내경기장 설치 등 스포츠 마케팅 인프라 구축 사업 15억원, 상하수도 개선사업 등에도 175억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군은 국고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도 실국별 방문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대상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하게 설명해 국고예산 확보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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