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장정은 의원이 군가산점에 대한 견해를 묻자 "(군가산점제는) 이미 헌재에서 위헌 판결이 났기 때문에 논란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군학점 인정제는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고 답했다.
이어 "군복무한 사람에게 일방적이라고 판단하는 건 고려의 여지가 있다"며 "보상차원에서 필요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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