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근속기간 5년 이상(만 40세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29명의 직원이 희망퇴직하기로 했다.
앞서 신한카드도 지난해 12월21일부터 23일까지 7년이상 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2013년 이후 2년 만에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신한카드 희망 퇴직자는 176명이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11월 이후 연말까지 전직 및 휴직 신청을 받아 100여명을 사실상 감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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