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온라인마켓 옥션이 스니커즈로 유명한 브랜드 '컨버스'의 기획전을 연다.
옥션은 매월 1일, 1개 브랜드를 소개하는 '1일은 옥션' 코너를 통해 2016년 새해 첫 브랜드로 컨버스를 선정하고 오는 14일까지 단독 기획상품 판매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컨버스는 옥션 입점을 통해 오픈마켓 최초 공식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
옥션은 컨버스 입점을 기념해 컨버스 공식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최대 1만원)을 제공하고 6만원 이상 또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스마일캐시 1만원과 2만원을 증정한다. 공식 스토어에서 잭 퍼셀 제품 8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0명에게 티셔츠를 선물하고 SNS를 통해 컨버스 행사를 공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컨버스 백팩(30명) 정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매사추세츠 주 노스 앤도버에 본사가 있는 컨버스는 100년의 역사와 함께 누적 판매량 10억 켤레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나이키가 독점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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