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안철수 신당 창당 준비단이 조직 인선을 마치고, 세몰이에 나섰다. 황주홍 의원은 자신의 보좌관을 준비단에 파견했다.
특히 무소속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 국회의원은 공보분과위원으로 자신의 보좌관(양재원, 4급)을 파견했다. 공보분과위원에는 박인복 전 청와대 춘추관장도 함께 선임됐다. 이밖에 전남에서는 조정관 전남대 교수가 정강·정책 TF위원으로 참여한다.
황 의원은 보좌관 파견에 대해 “제 자신의 총선 준비에도 여념이 없지만, 시대의 흐름과 요구가 급선무라고 생각해 창당 준비에 집중하도록 조치한 것”이라고 밝히고 “당장 10일에 발기인 대회를 앞두고 시간이 촉박한 만큼 실무 위주로 빠르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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