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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 승부…갤럭시A9, 중국서 3199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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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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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화면(6인치 풀HD 디스플레이)·대용량 배터리(4000mAh)·삼성페이
中서 3199위안(약 56만9000원)…"삼성페이 확대에 큰 역할 할 것"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중가 메탈폰 A 시리즈의 맏형 격인 '갤럭시A9'가 중국에서 50만원대 가격으로 승부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2016년형 A 시리즈를 비롯해 '삼성페이' 서비스가 지원되는 중가폰으로 내년 중국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이는 갤럭시A9의 가격은 3199위안(약 56만9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A9은 6인치 1080×1920 해상도 풀HD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2.5D 커브드 글래스, 2.74mm의 좁은 프레임, 7.4 mm의 얇은 두께, 1.8기가헤르츠(GHz) 옥타코어 스냅드래곤 652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LED 플래시와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OIS)이 적용된 1300만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화소 셀피 카메라, 3기가바잍(GB) 램, 16GB 내장 저장공간,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40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등이 탑재됐다. 지문인식기능이 탑재, 삼성페이가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개된 2016년형 '갤럭시A5', '갤럭시A7'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각각 5.2인치, 5.5인치로 화면 크기 별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2016년형 갤럭시A5부터 지문인식 기능이 추가돼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삼성페이를 중국 전역에서 출시한다. 삼성페이는 중국 유니온페이의 퀵패스 등 중국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2020년까지 전 세계 삼성페이 이용자를 1700만명 규모로 늘리겠다는 목표에 프리미엄폰 뿐만 아니라 중가형 갤럭시A 시리즈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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