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검사·제재 개혁방안'에 만족하는 금융회사 실무자 비중이 67.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발표한 검사·제재 개혁방안의 현장 체감·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올해 상·하반기(1·2차) 금감원 검사를 받은 금융사 실무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2차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금융사 실무자의 67.3%가 검사·제재 개혁방향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매우 만족'은 16.0%, '만족'은 51.3%다. 이는 1차 조사에서 '만족한다'고 답변한 비중인 66.0%에서 소폭 증가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혁 과제가 이행되면서 현장의 만족도가 하반기에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보통'은 27.5%였으며 '만족하지 않는다'는 3.5%로 집계됐다. 특히 주요 개혁과제 6개에 대한 '이행 체감도'(잘 이행되고 있는지)와 '개선 체감도'(전보다 개선됐는지)를 종합한 '체감지수'는 75.5점(2차조사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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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조사에서 이행 체감도는 71.8점, 개선 체감도는 73.8점이었고 2차 조사의 경우 각각 74.8점, 76.2점으로 나타나는 등 하반기로 갈수록 체감지수가 상승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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