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것]장병봉급인상… 상병기준 17만원 8000원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새해부터 군장병들의 봉급이 인상된다. 올해 대비 15%인상으로 상병기준 17만 8000원이다.
27일 국방부가 내놓은 '201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따르면 병영생활의 최소경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병 봉급을 연차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 2017년까지 2012년 봉급의 2배를 인상하기로 했다.
내달부터 인상분을 적용하면 병장은 19만 7000원, 일병은 16만 1000원, 이병은 14만 8800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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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수근무지에서 근무하는 군장병을 대상으로 근무수당을 인상하기로 했다. 특히 일반병의 특수지근무수당을 대폭 인상하고 위험근무수당 가산금 지급대상도 일반 병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군장병들에게 지급됐던 나라사랑카드는 공중전화요금 할인폭 확대 등 부가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군마트 이용요금 적립, 경조사지원 등 신규 부가서비스도 적용할 방침이다.
각군 사관생도, 사관후보생, 부사관 후보생들도 내년부터는 전우사랑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교육기간중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전공상자에 대한 국가보상만 받을 수 있었다. 군당국은 내년부터 보험대상을 확대하고 단계적으로 보상 한도액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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