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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릴레이회동 '시작'…쟁점법안 '집중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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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릴레이회동 '시작'…쟁점법안 '집중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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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여야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양당의 쟁점법안 협상을 위한 릴레이 회동을 시작했다.

새누리당의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종걸 원내대표,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모여 쟁점법안에 대한 협의 도출을 시도한다. 이 자리에는 쟁점법안 소관 상임위원회 간사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회동은 오후 3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4시 북한인권법, 5시 테러방지법, 6시 기업활력제고법, 7시 노동5법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 경제 불황, 이슬람국가(IS))(테러)로 인한 불안, 저유가 등으로 세계 경제가 암울하고, 경제 쓰나미가 우리에게 몰려오는 형국"이라면서 "국회에서 쓰나미에 대비한 방파제를 쌓아야 하며 바로 민생경제법안이 그 방파제"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논의해서 타결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 서비스법은 몇 개인지도 모르는 서비스업을 총망라한 법으로서 의료공공성을 해칠 수 있는 내용은 빼야 한다"면서 "그러나 정부·여당은 이게 빠지면 있으나 마나 한 앙꼬(팥소) 빠진 찐빵이라고 해서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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