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연말 파티, IT 활용 '잇 플레이와 잇 아이템' 꼽아보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 연휴로 '파티족'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우스 파티를 하기 위한 호텔, 펜션들은 이미 예약으로 가득 찼고, 파티용 케이크 예약도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즐거워야 할 파티에 반갑지 않은 최대의 적은 바로 스마트폰이다. 기껏 맛있는 음식과 장식으로 연말 파티 분위기를 한껏 조성했는데, 각자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기 바쁜 모습들만 보인다면 준비한 '파티원'의 기분이 상할 것이다.
내내 재미있을 수만은 없겠지만 분위기가 식는다 싶을 때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는 있다. 연말 파티 분위기를 한층 돋우게 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와, 이에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누가누가 헌신적으로 망가지나? '얼굴 몰아주기 셀카'= 우리는 지금껏 최대한 예쁘장한 표정과 제스쳐로 정돈된 사진만을 찍어왔다. 하지만 최근 트렌드는 이와 조금 다르다. 일명 '얼굴 몰아주기 셀카'는 나머지 사람들이 우스꽝스런 표정을 지어 한 사람의 예쁜 표정과 얼굴을 보다 돋보이게 해주는 촬영을 말한다. 사진을 통해 가장 우스꽝스러운 사람을 가려내는 게임을 한다면 파티에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추천 아이템은 니콘1 J5다. 180도 회전 가능한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가 탑재된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셀프 촬영에 용이하다. 유효화소수 2081만의 이미지센서를 통해 고해상도, 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과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 디바이스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폰, 피하지 말고 즐기자…다함께 보드게임= 파티를 즐기다가도 각자 스마트폰을 보고 있을 때면 흐름이 끊기고 지극히 개인적인 분위기로 변한다. 도저히 스마트폰 없이는 불안감에 파티를 즐길 수 없다고 판단된다면 이를 이용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게임을 추천한다. 초대 형식의 소셜 게임이 각광을 받고 있다. 파티원들이 옹기종기 모여 보드게임이나 대전게임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럴 경우 배터리 소모가 많으므로 여러 명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멀티 USB 충전기가 있다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추천 아이템은 벨킨 패밀리 락스타다. 벨킨 패밀리 락스타는 총 4개의 USB 포트로 두 대의 태블릿PC와 두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대 5.4A의 전원 출력을 공급하며, 각 포트에는 연결된 디바이스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지능적인 스마트 칩이 내장돼 있다. 이로 인해 특정 포트에 특정 디바이스만을 연결해야 하는 제약이 없으며 각 포트 당 최대 2.4A의 충전 속도를 공유해 1A인 일반 충전기보다 최대 40% 빠르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다.

◆'나홀로집에'를 다같이…'우리들만의 영화관' 즐기기= 연말 하면 영화를 빼놓기 힘들다. 물론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 것이 가장 실감나고 좋지만, 번잡한 것은 딱 질색인 파티원을 위해 빔 프로젝터로 영화 볼 것을 추천한다. 벽 한 켠과 기기만 있으면 영화관을 뚝딱 만들 수 있고, 무엇보다 아늑한 공간에서 유유자적한 감상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추천 아이템은 이노아이오 초소형 빔 프로젝터 에어셀이다. 이노아이오에서 개발한 에어셀은 가로·세로·두께 4.5㎝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모바일 미니 빔 프로젝터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폰, PC 등의 화면을 무선 연결해 최대 100인치의 화면에서 즐길 수 있으며, 고용량 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전원 코드 없이 충전으로 약 120분 재생이 가능하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5 IDEA 디자인 어워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음악과 조명을 한 번에" 미러볼이 필요없네= 파티에 음악이 빠질 수 없다. 음악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한껏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블루투스 스피커에 흘러나오는 음악으로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보자. 빵빵한 출력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화려함까지 갖춰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추천 아이템은 JBL PULSE2 블루투스 스피커다. 프리미엄 사운드 기술과 다양한 기능, 젊은층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됐다. 특히 다채롭고 경쾌한 라이트쇼 기능으로 화려한 파티 공간으로 연출해주며, 기존 제품에서 새로이 추가된 프리즘 기능은 색상 감지 렌즈를 통해 주위 색을 인식한 후 타이밍 적절하게 LED 라이트로 표현해준다. 최대 10시간 동안 재생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