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베이징 주재 외국 공관들이 테러 위협 경고를 받으면서 베이징 경찰이 경계를 강화했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베이징 주재 외국 공관들에 테러 위험을 경고하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크리스마스를 즈음해 베이징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테러가 가해질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미국·영국·프랑스 대사관은 자국 국민들에 테러 위험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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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경찰도 즉각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이나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베이징 경찰 당국은 이날 황색 경계 경보를 발령했다. 황색 경계 경보는 테러 위협 경고가 있거나 폭발이 의심되는 물건 등이 발견됐을 때 발령되는 것으로 3개의 경계 경보 중 가장 낮은 단계다. AP는 베이징 경찰이 연휴 기간 동안에는 흔히 황색 경계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현재 베이징의 유명 매장이나 일부 대사관 등에 무장을 한 경찰 수십 명이 경계를 서고 있으며 대사관으로 향하는 도로도 폐쇄됐다고 AP는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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